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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서울>한반도 위기와 적폐청산국감 "취지는 옳으나 때가~"
<김동성 칼럼>  |  gnus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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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1  14: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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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서울 김동성 칼럼>유난히 길었던 추석 연휴가 끝나자 여권은 적폐청산에 몰입하고 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오전 국감상황실 현판식에서 "국가 운영이나 통치에 있어서 상실된 공적정의를 되찾는 ‘적폐청산’을 제대로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도 추석민심에 대해 "‘정말 이 어려운 국민들의 민생을 살려 달라’, 그리고 ‘과거의 잘못된 것들을 바로 세워 달라’, ‘안보를 바로 세워서 국민들 안심시켜 달라’는 세 가지 요구와 바람으로 압축된다"며 적폐청산국감을 예고했다.

특히 "지난 겨울 국민들의 촛불도 바로, 이 세 가지를 저희들에게 주는 국민들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위성을 역설했다.

물론 정치권이 잘못된 과거사를 바로잡겠다는 것은 옳은 일이다. 다만 시기가 문제다.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국내외 위기상황은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도 감당하기 어려울 지경이다. 북한의 김정은 정권은 국제사회의 잇딴 경고에도 불구하고 추가도발을 획책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강경책으로 북한을 계속 압박하고 있어 양국 간의 무력 충돌은 예고 없이 들이 닥칠 수 있다.

지금은 국론을 통일해야 할 때다. 여권이 주도하고 있는 적폐청산은 지난 9년 동안의 보수정권을 겨냥하고 있어 여야의 충돌은 불기피하다. 결국 국론분열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

일단 한반도 전쟁위기부터 해결하고 적폐청산에 나설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협치의 정신을 잊지말고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한다.?<김동성 편집국장>

<프로필>1963년 9월5일 (만54세),경기/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현재=데일리서울 발행인 겸 편집국장/ 경력=공직자비리조사위원회 조사관 /월간 내외노동 발행인겸 내외경제출판사 대표 /서울매일신문 사회부장/ 국정일보 사회부장/ 헤럴드경제신문 기획취재부장/ 월요신문 편집국장/ CNB뉴스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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