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1.2.27 토 12:58
여백
> 문화/연예/스포츠 > 이슈
'이재용 실형 선고'에 여야 "정경유착 끊어내야"… 국민의힘 '침묵'(종합)
정윤미 기자  |  webmaster@dailyseoul.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1.19  01:04:31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관련 뇌물공여 등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1.1.18/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국민의힘을 제외한 여야 정치권은 18일 '국정 농단' 사태에 연루돼 징역 2년6개월 선고를 받고 법정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법원 판단에 '존중'하거나 '아쉽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재판 결과에 대해 "국정농단 사건이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들고 국민을 농락한 헌법 유린 사건임이 명백해졌다"며 "사건의 당사자들은 즉각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하며 통렬한 자기반성의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최인호 수석대변인이 논평했다.

이어 "삼성의 투명성과 도덕성 제고를 위한 노력도 멈춰선 안 될 것"이라며 "정경유착이라는 부정부패의 연결고리를 끊어내고 비극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국민의당은 홍경희 수석부대변인 논평에서 "법원의 판단과 양형을 존중한다"며 "우리 사회가 이번 사건을 통해 정경유착이라는 구시대적인 사슬을 끊고 미래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의당과 열린민주당은 이 부회장에게 내려진 형량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장태수 정의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국정농단이라는 국기문란 범죄에 가담한 공범에 대한 단죄로는 아쉬운 판결"이라며 "그러나 삼성과 이재용 부회장의 참회는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고 했다.

김성회 열린민주당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인과응보, 사필귀정"이라며 "죄질에 비해선 턱없이 부족한 형량이라는 점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관련해 당 공식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입장이 없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문 대통령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관련 발언에 대해서도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정윤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본사>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한빛로 41(용두동 안성빌딩 306호)  |  대표전화 : 02-929-4222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왕준(신문윤리담당)
<전산실>서울특별시 광진구 광나루로 56길 85 테크노마트 8층 A014, A029(구의동)  |  발행인 겸 편집국장 김동성(긴급연락 011-668-3158)
편집국 : 02-929-4333, 광고국 02-921-4333 <일간인터넷신문>  |  등록일자 2014. 7. 1 : 서울 아03221
Copyright © 2014 데일리서울. All rights reserved. 제휴사=연합뉴스 / <시사주간신문> <데일리서울> 등록일자 2014. 8.4  |  등록번호 서울 다10873
㈜데일리서울 (후원계좌)우리은행=1005-702-570174 / (기사제보=공직비리, 사건 사고 gnus6@hanmail.net) / 주필 겸 법률고문 장일권 교수(법학박사)
<데일리서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