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1.1.27 수 11:05
여백
> 문화/연예/스포츠 > 연예
방탄소년단, 美 남성 매거진 커버 장식 "해로운 남성성에 도전"
황미현 기자  |  webmaster@dailyseoul.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1.24  08:26:19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방탄소년단/에스콰이어©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저명 남성 매거진 에스콰이어(Esquire) 커버를 장식했다.

에스콰이어는 최근 발행한 ‘Winter 2020/21’의 커버 모델로 방탄소년단을 선정, 23일(미국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인터뷰 및 화보 일부를 담은 커버스토리를 공개했다. 커버스토리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캐스팅 비화부터 음악과 앨범의 메시지, 성공 요인 등 여러 주제로 진행된 인터뷰 등을 토대로 심층적이고 방대한 내용을 다뤘다.

에스콰이어는 미국의 대표 남성 매거진 중 하나로, 당대 미국 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 커버를 장식하는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다.

에스콰이어는 방탄소년단에 대해 “멤버들은 팝의 정상에 올랐고, ‘인기’를 새롭게 정의했으며, 전통적인 ‘남성성’에 정면 도전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멤버 간 서로에 대한 애정, 자신의 인생이나 가사를 통해 본인의 약점과 감정을 드러내는 (방탄소년단의) 방식이, 스스로에게는 물론이고 서로에게 정형화한 틀을 끊임 없이 강요하는 전통적인 남성들의 방식보다 더 어른스럽고 남성적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미국 NBC 인기 토크쇼 프로그램 ‘지미 팰런쇼’의 진행자인 영화배우 겸 코미디언 지미 팰런 역시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을 극찬했다. 팰런은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스타성 그 자체다"라며 "그들의 순수한 재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을) 보자마자 나는 ‘바로 이거다!’라고 생각했다"며 "그렇게 막강한 파워를 지녔다면, 언어를 초월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팰런은 또한 “솔직히 말해서 방탄소년단을 통해 우리는 역사를 경험하고 있다"며 "방탄소년단은 내가 토크쇼를 시작한 이래 보았던 가장 큰 밴드”라고 덧붙였다.

에스콰이어는 그래미 수상과 관련한 방탄소년단의 의지와 열망을 소개한 뒤 “그들은 세계를 정복했고, 작지만 성취 가능한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팬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해로운(toxic) 남성성에 맞서 도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미 승리자”라고 극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새 앨범 'BE (Deluxe Edition)'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했다. 지금까지 선보인 정규 시리즈 앨범과는 다른 형태의 단 하나 뿐인 앨범으로, 지금 방탄소년단이 느끼는 감정과 생각, 그리고 앞으로 계속 살아가야 하는 ‘우리’라는 존재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황미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본사>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한빛로 41(용두동 안성빌딩 306호)  |  대표전화 : 02-929-4222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왕준(신문윤리담당)
<전산실>서울특별시 광진구 광나루로 56길 85 테크노마트 8층 A014, A029(구의동)  |  발행인 겸 편집국장 김동성(긴급연락 011-668-3158)
편집국 : 02-929-4333, 광고국 02-921-4333 <일간인터넷신문>  |  등록일자 2014. 7. 1 : 서울 아03221
Copyright © 2014 데일리서울. All rights reserved. 제휴사=연합뉴스 / <시사주간신문> <데일리서울> 등록일자 2014. 8.4  |  등록번호 서울 다10873
㈜데일리서울 (후원계좌)우리은행=1005-702-570174 / (기사제보=공직비리, 사건 사고 gnus6@hanmail.net) / 주필 겸 법률고문 장일권 교수(법학박사)
<데일리서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