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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 무시무시한 ‘쇠꼬챙이 요리’ 포착‘강여주-한우성’의 아슬아슬 ‘여우네’ 부엌에서 생긴 일
김민정 기자  |  gnus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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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20  12: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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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바람피면 죽는다’
[데일리서울]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과 고준 그리고 송옥숙의 아슬아슬한 한 집 살이 현장이 공개됐다.

극 중 아내 강여주와 남편 한우성의 이름을 딴 ‘여우네’ 부엌에서 쇠꼬챙이로 요리를 하는 아내와 눈치를 보는 남편, 그리고 모든 걸 지켜보는 듯한 가사 도우미 아줌마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든다.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20일 강여주과 한우성 그리고 가사도우미 염진옥의 아슬아슬한 ‘여우네’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주는 러블리한 눈빛으로 남편 우성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그녀가 들고 있는 건 바로 쇠꼬챙이. 우성은 눈 앞에 등장한 쇠꼬챙이에 놀라 초긴장한 표정 짓고 있다.

여주가 든 쇠꼬챙이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냄비 속으로 향하는데, 그 앞에서 살금살금 아내의 눈치를 살피는 남편 우성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우성은 왜 잔뜩 긴장한 모습일지, 또 여주가 만든 ‘쇠꼬챙이 요리’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이 모든 장면을 지켜보는 듯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아줌마의 모습도 포착됐다.

그녀는 프로페셔널한 실력으로 범죄 소설 작가인 여주와 이혼 전문 변호사 우성의 집안 일을 도맡아 처리하는 가사 도우미 진옥이다.

조금은 다소 거친 사투리를 쓰지만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성품으로 부부의 신임을 얻고 있다.

진옥은 여주가 6살 때부터 함께 지내며 남편 우성보다 더 여주를 이해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서재에서 소설을 쓰는 여주에게 진옥은 마치 어머니 같은 존재로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

여주-우성 부부와 한 집에 살며 가장 가까이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는 가사도우미 진옥. 이들 세 사람 사이에도 묘한 긴장감이 포착된 가운데 과연 ‘여우네’에서는 어떤 흥미진진한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은 “가사도우미 염진옥은 강여주와 한우성 부부의 가족이자 최측근이다.

여주에게 진옥은 믿고 따르는 어머니 같은 존재이자 자신을 가장 잘 이해해주는 사람이다” 라며 “배우 조여정과 송옥숙의 살갑지는 않지만 ‘현실 모녀’ 같은 케미와 ‘여우네’에서 마주하는 세 사람의 연기 호흡을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여정과 고준의 아찔한 ‘킬링 케미’로 기대를 모으는 ‘바람피면 죽는다’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 연출력을 뽐낸 김형석 PD와 지상파 첫 시즌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김영대-연우-송옥숙-정상훈-이시언-김예원-홍수현-오민석 등 화려한 연기자 군단이 캐스팅돼 2020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가 투자에 참여했으며 본 방송과 동시에 온라인에서는 웨이브 독점으로 VOD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2월 2일 수요일 첫 방송되는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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