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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고장 학교보내기’ 진학장려금 500만원 확대 ‘호응’21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HIGH DREAM 캠프’ 높은 호응
박수진 기자  |  hu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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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21  12: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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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우수학생의 관외 유출을 막고 ‘선순환 행복교육’ 시민 공감 확산을 위해 ‘내고장 학교보내기 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21일 히든베이호텔에서 열린 ‘HIGH! DREAM 캠프’에서 전임범 대입지원관이 ‘대학입시 방향과 관내고교 진학의 의미’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는 모습)
[데일리서울] 여수시가 지역 우수학생의 관외 유출을 막고 ‘선순환 행복교육’ 시민 공감 확산을 위해 ‘내고장 학교보내기 사업’을 역점 추진해 주목을 끈다.

시에 따르면 중학교 3학년 우수학생이 지역 내 고등학교로 진학할 경우 지난해까지 1인당 150만원이었던 장려금을 올해 500만원으로 대폭 늘려 관내고 진학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남 최초 지자체 차원의 교육지원 전담기구인 여수행복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 지역 특화 교육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하고 여수산단과 교육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내고장 학교보내기 캠페인도 전개한다.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여수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자 여수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난 달 24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설명회’를 통해 중3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1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중3 학생과 학부모 210여명이 참여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HIGH DREAM 캠프’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캠프 주제는 ‘내 미래를 좌우하는 현명한 진로·진학의 방향’으로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에게 지역 고교 진학에 대한 정보와 진로설계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전남교육청 김상모 장학사와 전임범 대입지원관은 ‘왜 고교 선택이 중요한가’를, 류윤희·김민자 입학사정관은 ‘고교생활 노하우 알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지역 내 10개 일반고등학교 학교장이 참여해 ‘어서와, 여수지역 고등학교는 처음이지?’ 라는 내용으로 학교장과 면담을 통해 적성과 진로를 직접 고민해 보기도 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우리 여수가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만큼 중3 우수학생들이 관외로 나가지 않고도 부모 곁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진학 장려금을 대폭 확대하는 등 선순환 교육을 펼치고자 고심하고 있다”며 “오늘 마련한 캠프가 향후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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