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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참석의장 연설을 통해 역내 위기 극복을 위한 3가지 정책방향 제언
이정희 기자  |  gnus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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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8  16: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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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데일리서울 이정희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오후 3시 ~ 15:45 화상으로 개최된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에 의장으로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거버너 총회를 통해 2019년 연차보고서와 2020년 예산 등 주요 안건을 승인했고 차기 의장국으로 조지아를 선출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제56차 연차총회를 한국의 인천에서 5월 2일~5일간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최종 승인했다.

홍 부총리는 의장 연설을 통해 아태지역 위기극복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중점을 두어야 할 3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공공보건 위기 대응역량 및 회복력 강화를 위해 정책 대응 경험 공유, 개도국의 공공의료 대응역량 향상뿐만 아니라, 의료물자 비축기지와 같은 혁신적 체계 마련을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정책을 통한 포용성 강화를 위해 재정의 버팀목 역할이 중요하며 이와 동시에 재정 정책의 효과성, 개도국 부채 취약성 관리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및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디지털·그린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의 재도약을 이루어 나가자고 하면서 특히 지식의 전파자로서 아시아개발은행의 역할에 기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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