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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첫 방송 예정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강은탁X엄현경X이채영X이시강, 흑백 대비 4人4色 ‘메인 포스터’ 공개
김민정 기자  |  gnus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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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31  13: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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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데일리서울] ‘비밀의 남자’ 강은탁의 ‘흑백 반전’ 포인트가 담긴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거울에 비친 의미심장한 표정의 ‘흑은탁’의 모습과 선한 뒷모습의 ‘백은탁’의 모습이 담겨 그가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이처럼 강은탁을 중심으로 엄현경, 이채영, 이시강 네 남녀 주인공의 캐릭터를 집약해 놓은 메인 포스터와 '순도 200% 첫사랑 남녀' 강은탁, 엄현경의 비극적 운명을 암시하는 2인 포스터도 함께 공개돼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9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는 첫 방송을 7일 앞둔 8월 31일 주연 배우 네 명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와, 강은탁과 엄현경이 함께한 2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그를 둘러싼 두 여자의 사랑과 욕망,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색다른 일일극의 지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비밀의 남자'를 끌고 갈 주인공 네 명의 캐릭터가 담긴 메인 포스터는 이들 인생의 명과암, 그리고 캐릭터의 성격이 담겼다.

거울을 보고 의자에 앉은 이태풍을 중심으로 거울 속 블랙 슈트를 입고 고급 시계를 찬 태풍과 '재벌남' 차서준, '야망녀' 한유라, 거울 밖 화이트 셔츠와 청바지, 운동화 차림의 태풍 곁에 선 청순 스타일 한유정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거울을 기점으로 반전이 된 태풍의 모습은 궁금증을 유발한다.

태풍은 어린 시절 사고로 일곱 살 지능을 갖게 된 '순수 청년'인데, 거울 속 태풍은 순수와는 거리가 먼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기 때문. 또 거울 속 서준의 시선에 놓인 유정과 몸은 태풍과 서준 쪽으로 기울이고 있으나 거울 밖을 뚫어져라 응시하는 유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라는 레드 미니 스커트로 야망 있는 캐릭터임을 강조한 것이 특징. 그런가 하면 태풍과 유정이 함께한 순수 첫사랑 2인 포스터엔 등을 맞댄 두 남녀의 모습이 왠지 모를 슬픈 느낌을 자아내 궁금증을 높인다.

그레이 톤의 베스트를 포인트로 멋지게 차려 입은 태풍과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은 유정은 서로를 바라보지 못한 채 서 있다.

특히 무언가를 감춘 듯 태풍의 얼굴에 드리워진 그림자는 그의 앞날을 궁금하게 한다.

갈 곳 잃은 유정의 눈동자와 서로 다른 두 사람의 시선이 순도 200% 첫사랑 남녀 앞에 놓인 비극적인 운명을 암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비밀의 남자’ 측은 “메인 포스터에는 네 남녀 주인공들의 캐릭터와 이들이 처한 상황, 앞으로 펼쳐질 관계가 집약적으로 담겼고 2인 포스터엔 베일에 감춰진 태풍과 유정의 비극적인 운명이 암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인 포스터의 핵심 포인트이기도 한 강은탁의 ‘흑과 백’ 변신을 기대해달라. 또한 강은탁-엄현경 첫사랑이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다양한 에피소드와 인물들의 사연 등을 통해 흥미롭게 전개될 ‘비밀의 남자’를 기대해달라. 많은 응원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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