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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 신년사 <금융감독원>(전문)
김영자 기자  |  hu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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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06  11: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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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금융감독원 원장 진웅섭입니다.

먼저, 이 자리를 빛내주신 정우택 정무위원장님과 최경환 부총리님을 비롯한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16년 새해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기쁨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5년은 우리 금융인에게 ‘금융개혁의 첫 삽을 뜬 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금융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낡은 제도와 관행을 혁신하고 새로운 감독패러다임을 도입하는데 주력한 한 해였습니다.

금융당국이 반 걸음 앞장서기는 하였습니다만, 고장난명(孤掌難鳴)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 자리에 계신 금융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없었다면 작은 성과조차 기대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금융개혁의 취지에 공감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개혁의 실천에 적극 나서주신 모든 금융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금융인 여러분!

2016년, 우리는 글로벌 금융불안, 가계부채, 기업구조조정 등 결코 순탄치 않은 대내외 환경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스스로 취약점을 발굴하여 한 발 먼저 대비하는 철저하고 선제적인 리스크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국민의 금융편익을 제고할 수 있도록 소비자 중심으로 금융관행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금융회사의 경영혁신을 이루어내는 것도 금융인의 기본 책무일 것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금융감독원은 감독의 틀을 사전규제에서 사후감독으로 전환하는 등 금융산업에 자율과 창의가 만개(滿開)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금융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현장의 자율적인 혁신 노력이 널리 확산될 수 있는 환경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금융인 여러분!

로마제국은 천보(千步)마다 돌을 세워 거리를 표시했다고 하며, 이는 오늘날 지표와 방향을 의미하는 마일스톤(milestone*)의 어원이기도 합니다. (* 숫자 1,000을 뜻하는 라틴어 mil과 돌을 뜻하는 stone의 결합어)

천보마다 세워져 끝없이 이어진 마일스톤(milestone)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로마제국의 긍지가 되었습니다.

2016년 한 해 동안 한국 금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긍지를 높이는 수많은 마일스톤(milestone)이 세워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우리 금융산업과 여러분 가정에 늘 행복한 웃음소리가 가득하기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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