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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나나, 구의원 첫 출근…"출퇴근 시간은? 월급날은?" 궁금증 폭발
이지현 기자  |  webmaster@dail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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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9  22: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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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출사표'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출사표' 나나가 구의원으로 첫 출근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출사표'에서 구세라(나나 분)는 당선 뒤 처음으로 마원구청을 찾았다. 앞서 취업 대신 출사표를 던졌던 '민원왕' 구세라는 마원구의원 보궐선거에서 단 3표 차로 당선됐다. 구세라는 첫 출근에 한껏 설렘을 느꼈다.

민원실 이대철(박성근 분)과 정용규(김현목 분)는 구세라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때 구세라가 등장했다. 그는 이대철이 "부럽다기 보다는 세라씨도 자기가 당선될 줄 몰랐을 거다"라고 하는 말을 듣게 됐다. 구세라는 "주무관님 저는 제가 될 줄 알았어요"라며 웃었다.

이대철은 살짝 당황하며 "세라씨. 아니 구의원님. 어디서부터 들었을까. 제가 의원님 성실하고 사람 좋다는 얘기를 조목조목 했다"고 말했다. 구세라는 "거기서부터 들은 것 같기도 하다"고 받아쳤다.

구세라는 금배지를 받았다. 그는 "근로계약서 같은 거 안 쓰냐"고 물었다. "근로제 아니다"라는 답이 돌아왔다. 이어 궁금증이 폭발했다. 구세라는 "출퇴근 시간은 어떻게 되냐", "월급날은?"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구세라의 전 남자친구 김민재(한준우 분)는 조맹덕(안내상 분)의 지시로 구세라를 에스코트 하게 됐다. "안녕하십니까. 구세라 의원님"이라며 인사한 김민재는 둘만 있는 자리에서 "니가 어떻게 당선됐는지 모르겠다"고 솔직히 말했다. 구세라는 "뭘 몰라? 마원구민의 현명한 선택이지"라고 해 둘 사이 묘한 기류가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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