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8.8 토 21:05
여백
> 문화/연예/스포츠 > 이슈
'전기차 배터리 동맹' 완성판…현대차 정의선-SK 최태원, 이번주 만난다
조재현 기자  |  webmaster@dailyseoul.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7.05  11:54:56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현대차그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전기차 배터리 관련 현안 논의를 위해 이번 주 초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만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은 이번 주 충남 서산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사업장에서 최태원 회장을 만나 배터리 관련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지난 5월 정 부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만남으로 시작된 '현대 전기차-배터리 동맹'을 위한 회동이 일단락될 전망이다.

앞서 정 수석부회장은 지난 5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지난달 구광모 ㈜LG그룹 대표를 각각 천안 삼성SDI 및 오창 LG화학 공장에서 만나 전기차 배터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판매 확대를 노리고 있어 자연스럽게 국내 기업 간 협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전기차 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전용 배터리의 안정적인 수급이 필수다.

현대·기아차는 2025년까지 총 44종의 친환경차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 중 절반이 넘는 23종을 순수 전기차로 출시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LG화학과 삼성SDI에 이은 국내 3위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업체인데, 현재 이들 3사는 전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의 경우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성장세가 가파른 상황이다. 이에 현대차그룹과의 협력이 본격화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2022년부터 양산 예정인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 기반 전기차에 적용할 초기 물량 배터리는 SK이노베이션이 담당한다. 2차 배터리 공급사는 LG화학이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한국 배터리 3사의 전 세계 시장점유율 합계는 2018년 11.8%, 2019년 15.8%였지만 올해는 2배 이상 늘었다. LG화학은 올해 1~5월 전 세계에서 판매된 전기차에 7.8기가와트(GWh)의 배터리를 공급, 24.2%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SDI는 4위(6.4%), SK이노베이션은 7위(4.1%)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올 1분기에 총 2만4116대의 순수전기차를 판매해 테슬라(8만8400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3만9355대), 폭스바겐그룹(3만3846대)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조재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본사>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한빛로 41(용두동 안성빌딩 306호)  |  대표전화 : 02-929-4222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왕준(신문윤리담당)
<전산실>서울특별시 광진구 광나루로 56길 85 테크노마트 8층 A014, A029(구의동)  |  발행인 겸 편집국장 김동성(긴급연락 011-668-3158)
편집국 : 02-929-4333, 광고국 02-921-4333 <일간인터넷신문>  |  등록일자 2014. 7. 1 : 서울 아03221
Copyright © 2014 데일리서울. All rights reserved. 제휴사=연합뉴스 / <시사주간신문> <데일리서울> 등록일자 2014. 8.4  |  등록번호 서울 다10873
㈜데일리서울 (후원계좌)우리은행=1005-702-570174 / (기사제보=공직비리, 사건 사고 gnus6@hanmail.net) / 주필 겸 법률고문 장일권 교수(법학박사)
<데일리서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