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8.4 화 00:17
여백
> 문화/연예/스포츠 > 연예
[전문] 권민아, AOA 지민 사과문에 분노 속 재반박 "빌었다니요?"→곧 삭제
김민지 기자  |  webmaster@dailyseoul.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7.04  23:09:02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AOA 지민(왼쪽), 권민아 © 뉴스1 DB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AOA 출신 권민아(27)가 지민(29)의 괴롭힘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주장한 사건과 관련해 지민이 사과문을 올린 가운데, 이번에는 권민아가 지민의 사과글 내용에 대해 분노하며 재반박했다. 하지만 권민아는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재반박 글을 삭제했다.

4일 오후 권민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빌었다니요? 가기 전에 할 말은 하고 갈게요"라며 "어제는 뭐 제가 바른길로 가기 위해서 그랬다고 했잖아요"란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권민아는 "그런 사람이 숙소에 남자 데리고 왔어요?"라며 "본인부터 바른 길 가세요,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았어야지"라고 말했다.

권민아는 "끝까지 사과하기 싫고 나 싫어하는건 알겠어"라며 "근데 뭐? 들어올 때 그 눈빛 나 절대 안 잊을게, 죽어서 똑같이 되돌려줄게"라며 분노를 표현했다. 이어 "내 집에 있었던 모든 눈과 귀들, 당신들도 똑같아. 신지민 언니 복 참 많다. 좋겠다. 다 언니 편이야. 언니가 이겼어. 내가 졌어. 결국 내가 졌어"라고 했다.

하지만 현재 권민아의 해당 글을 인스타그램에서 삭제된 상태다.

앞서 지난 3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민의 10년 괴롭힘 끝에 팀을 탈퇴했다고 주장하며 연이어 저격글을 올렸다. 이후 권민아는 집으로 찾아온 지민으로부터 사과를 직접 받았고, 향후에는 이 일에 관해 언급하지 않겠다는 글을 4일 SNS에 게재했다.

또한 이날 지민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를 통해 "후회와 죄책감이 들고 같이 지내는 동안 제가 민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어제도 울다가, 빌다가, 다시 울다가 그럼에도 그동안 민아가 쌓아온 저에 대한 감정을 쉽게 해소할 수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지민은 이 글에서 "어렸을 때 당시의 나름대로 생각에는 우리팀이 스태프나 외부에 좋은 모습만 보여야한다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그런 생각만으로는 팀을 이끌기에 인간적으로 많이 모자랐던 리더인 것 같다"라며 "무엇보다 저희 둘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해줬던 우리 멤버들과 민아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란 사과글을 올렸다.

이에 권민아는 반박글을 올렸고, 이후 삭제했다.

한편 지민은 AOA로 활동 중이며, 권민아는 지난해 5월 그룹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다음은 권민아가 SNS에 올렸다 내린 글 전문.

빌었다니요? 빌엇다니요? 가기 전에 할 말은 하고 갈게요 어제는 뭐 제가 바른길로 가기 위해서 그랬다고 했잖아요 그런 사람이 숙소에 남자 데리고 왔어요?

본인부터 바른 길가세요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았어야지 끝까지 사과하기 싫고 나 싫어하는건 알겠어. 근데 뭐? 들어올때 그 눈빛 나 절대 안잊을께 죽어서 똑같이 되돌려줄게.

제 집에 있었던 모든 눈과 귀들 당신들도 똑같아 신지민 언니 복 참 많다 좋겠다 다 언니 편이야 언니가 이겼어 내가 졌어 결국 내가 졌어.


김민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본사>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한빛로 41(용두동 안성빌딩 306호)  |  대표전화 : 02-929-4222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왕준(신문윤리담당)
<전산실>서울특별시 광진구 광나루로 56길 85 테크노마트 8층 A014, A029(구의동)  |  발행인 겸 편집국장 김동성(긴급연락 011-668-3158)
편집국 : 02-929-4333, 광고국 02-921-4333 <일간인터넷신문>  |  등록일자 2014. 7. 1 : 서울 아03221
Copyright © 2014 데일리서울. All rights reserved. 제휴사=연합뉴스 / <시사주간신문> <데일리서울> 등록일자 2014. 8.4  |  등록번호 서울 다10873
㈜데일리서울 (후원계좌)우리은행=1005-702-570174 / (기사제보=공직비리, 사건 사고 gnus6@hanmail.net) / 주필 겸 법률고문 장일권 교수(법학박사)
<데일리서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