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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우리측 태도 변화 압박
엄한석 기자  |  uhs02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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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29  11: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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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서울=엄한석기자)북한은 내달 11일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을 앞두고 관계개선을 위해 우리 측 태도 변화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대외선전용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29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의 최정찬이라는 인물 명의의 '대화분위기에 저촉되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북남대화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8월 합의를 성실히 이행해 풍만한 결실을 안아오자면 북과 남이 관계개선에 저촉되는 언행을 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고 촉구했다.

또 "남조선 당국은 진정으로 북남관계를 개선하려는 의지가 없으며 앞으로도 계속 동족대결 정책을 추구하겠다는 노골적인 행위를 이어가고 있다"며 "남조선 당국에게 8월 합의 이행의지가 있다면 동족을 모함하고 자극하는 대결적인 행위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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