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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정해인·채수빈, 녹음실서 깜짝 첫 만남…"음악 소리 때문에"
이지현 기자  |  webmaster@dail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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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4  0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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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반의반' 정해인, 채수빈이 처음 만났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에서 하원(정해인 분)은 한서우(채수빈 분)가 있는 녹음실에 무작정 들어갔다. 스튜디오에서 흘러나온 클래식 음악 소리에 발걸음을 멈췄기 때문.

한서우는 그를 보고 깜짝 놀랐다. "뭐예요?"라고 묻자, 하원은 "음악 소리 때문에"라고 대답했다. 한서우는 "건물주가 돈독 올라서 녹음실 자체를 없앤다고 한다"고 자신의 사정을 말했다.

하원은 녹음실에 있던 피아노를 보고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수고하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출입문을 닫으려 했다.

이때 한서우는 "여기서 마지막으로 녹음한 곡이다"며 하나라도 더 들을 수 있게 문 열어놓고 가라고 얘기했다. 하원이 떠난 뒤 한서우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녹음실을 향해 "안녕"이라고 혼잣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의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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