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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도 외면했던 박태환에 10억 후원한 '삽자루' 의식불명 빠졌다
김학진 기자  |  webmaster@dail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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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6  03: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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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14일 '삽자루' 강사 우형철씨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삽자루' 라는 예명으로 널리 알려진 대입 수학강사 우형철(56)씨가 뇌출혈로 쓰러졌고, 현재까지 눈을 뜨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올림픽 이후 SK텔레콤과 후원 계약이 만료된 뒤 후원사를 찾지 못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박태환, 이에 '순수한 스폰서'를 자처하며 10억원의 후원 계약을 맺어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줬던 '삽자루' 강사 우형철씨.

당시 우 강사는 개인의 명예만을 위한 일이 아님에도 자비로 훈련하는 박태환의 모습에 평소 안타까움을 느껴왔기 때문이라고 후원계기를 밝힌바 있다.

삽자루 강사가 운영 중인 유튜브 계정에는 검정색 바탕에 흰색 자막의 영상이 게재됐다.

우씨의 제자들이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에는 3월3일 삽자루 선생님꼐서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셨고 그 분은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계십니다.
그 분이 End 가 아니라, And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삽제자단 일동- 이라는 자막이 올라왔다.

 

 

 

 

 

 

 

우 씨는 과목별 매출 1위를 올리는 이른바 '1타 강사' 출신이다.

인터넷 강의 시장 성장으로 이들의 몸값도 수십억에서 많게는 수백억에 달하기도 한다.

서울대학교 자원공학과 출신인 우 대표는 EBS 이투스 비타에듀 등의 수학 영역 강사를 지냈으며 지난 2010년과 지난해 방송된 tvN 특별기획 '공부의 비법' 시즌 1과 2에서 수리영역 강사로 출연하며 유명해지기도 했다.

이투스 소속이던 우씨는 2017년 1월 "이투스가 댓글 알바를 고용해 경쟁 학원과 강사를 깎아내리는 글을 작성하고 검색 순위를 조작하는 마케팅을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삽자루는 EBS, 비타에듀, 이투스 등을 거쳐 현재 스카이에듀에서 수학 영역 강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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