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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도서관 ‘복합문화도서관’으로 거듭난다14일 함양복합문화도서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김진수 기자  |  jskim@dailyseou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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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4  16: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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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복합문화도서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데일리서울] 함양군의 새로운 문화 학습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함양군은 14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비롯한 관계 공무원, 용역사인 K미래정책연구소 강인호 대표, 도서관 추진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복합문화도서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이 관리하는 현재의 함양도서관은 1991년 신축도서관으로 개관 이후 2017년 리모델링했지만 어린이, 청소년, 성인이 확실하게 분리되지 않은 공간에 대한 불편함과 소음, 열람실 시설과 자리 부족 등 민원이 꾸준하게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자료소장·열람·학습기능 등 기존 도서관의 기능뿐만 아니라 문화시설이 부족한 군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시설 역할을 수행하는 복합도서관 건립을 추진해 이날 최종 보고회를 갖게 됐다.

군은 앞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타당성과 기본계획 용역을 의뢰했으며 지난 7일 관계 공무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날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 서춘수 군수는 “복합도서관 건립은 우리 군민들의 염원이며 군민들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으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 최종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 결과에 따라 4곳의 입지 후보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으며 군은 앞으로 주변 인구수, 부지규모, 주변 여건, 주변 편의시설 등 군민의견 조사 등을 바탕으로 여건에 맞춰 최종 후보지를 선정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참석자들은 함양복합도서관이 현재의 트랜드에 맞춘 함양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건립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함양읍 일원에 건립 예정인 함양군 복합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도서관 시설, 그리고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1층은 어린이 시설 및 편의시설, 전시실, 북카페, 문화센터, 평생교육실 등 복합 문화기능이, 그리고 2층은 종합자료실과 문서고 디지털자료실, 3층은 열람실과 어학실, 시청각실 등이 배치된다.

앞으로 함양군은 군민 의견 수렴을 비롯해 최종 후보지 선정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생활SOC 복합화 사업 신청을 통해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복합도서관 건립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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