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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신년 기자회견…14일 주요 일정
진성훈 기자  |  webmaster@dail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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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4  00: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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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진성훈 기자 = ◇文대통령, 오전 10시 신년 기자회견…90분 생중계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90분 동안 2020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 청와대 SNS 라이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문 대통령 취임 후 세번째 개최되는 이번 회견은 문 대통령이 직접 질문자를 지명하고 그에 대해 답변을 하는 '각본없는 기자회견'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 대통령은 영빈관에 입장해 간략한 모두발언을 통해 인사를 한 후 Δ민생경제 Δ정치·사회 Δ외교·안보 주제로 회견을 진행한다. 남북·북미 관계를 비롯해 최근 법무부의 검찰 인사와 윤석열 검찰총장 등 검찰개혁 사안, 부동산 정책 등에 대해 질문과 답변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 외교장관회담…호르무즈 파병·대북공조 등 협의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상황 평가와 대응 방안, 중동 호르무즈해협 파병 문제, 방위비분담 협상 등을 협의한다. 강 장관은 출국 전 공항에서 파병과 관련, "아직 정부차원에서 검토 중"이라면서도 "이번에 미국과 나눈 이야기가 관련 결정을 내리는 데 참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이 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밝힌 남북협력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미측의 협조를 구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한미 외교장관회담은 지난해 3월 말 워싱턴DC에서 열린 이후 9개월여만이다. 같은 기간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도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만날 계획이어서, 한미일 3국의 외교장관 회담 개최 가능성도 있다.

 

 

 

 

 

 

 

 

 

 

 

 

 

 

 


◇'불법 정치자금·뇌물 수수' 원유철 의원 1심 선고

지역구 사업가들로부터 청탁대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58)에 대한 법원의 첫번째 판단이 14일 내려진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이환승)는 이날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뇌물)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원 의원에 대한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원 의원에게 뇌물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8년에 벌금 2억6000만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년에 추징금 2억300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의 경우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이 상실된다. 일반 형사사건은 금고형 이상이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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