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1.4.18 일 01:09
> 사회 > 인권
"취준생 10명 중 3명, 빚 있다…평균 2261만원!"
김수환 기자  |  gnus6@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2.20  01:46:26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데일리서울 김수환 기자>취업이 날로 어려워지면서 취준생들이 생활비, 취준 비용 등 현실적 문제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취준생 2,009명을 대상으로 ‘빚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10명 중 3명(32.4%)이 현재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현재 지고 있는 빚은 평균 2,261만원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000만원~2000만원 미만’(19.5%), ‘500만원~1000만원 미만’(13.4%), ‘2,000만원~3,000만원 미만’(12.7%), ‘100만원~300만원 미만’(11.7%), ‘300만원~500만원 미만’(11.5%), ‘5,000만원 이상’(9.8%) 등의 순이었다.

빚을 진 원인으로는 ‘교통비, 식비 등 생활비’(41.5%,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고, ‘등록금 등 학비’(35.5%)가 바로 뒤를 이었다. ‘자취방 전-월세 자금’(28.1%), ‘개인용돈’(14.1%), ‘학원 등 취업준비비’(13.8%) 등의 이유를 들었다.

빚의 종류로는 ‘제1금융권 대출’(36.1%,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정부 대출’(34.6%), ‘제2금융권 대출’(17.7%), ‘신용카드 현금서비스’(17.1%), ‘가족, 친인척에게 빌림’(12.4%), ‘가족 외 지인, 친구에게 빌림’(6.5%), ‘대부업체 대출’(4%) 등이 있었다.

그렇다면, 이들은 빚을 어떻게 상환할 계획일까?
응답자의 83.3%(복수응답)가 ‘취업 후 월급’으로 빚을 갚겠다고 답했다. 또, ‘알바 등 비정기적인 수입’(18.4%), ‘적금 등 모아둔 목돈’(9.7%), ‘또 다른 대출’(6.9%), ‘부모님 도움 및 지원’(5.5%) 등으로 갚겠다는 답변이 이어졌다.

이들은 빚을 모두 상환하려면 평균 4.9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1년 이내’(21.8%), ‘5년’(17.5%), ‘3년’(16.3%), ‘2년’(14.3%) ‘10년 이상’(9.5%) 등의 순이었으며, ‘5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하는 비율이 무려 42.1%나 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전체 응답자들은 현재 월 평균 생활비로 평균 76만원을 사용하고 있었고, 이중 약 40%에 해당하는 29만원을 취업 준비를 위해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들은 해당 비용을 ‘아르바이트’(32%)로 직접 마련하거나 ‘부모님 지원과 아르바이트로 때에 따라 충당’(24.7%)하고 있었다. ‘신용카드, 소액 대출 등 빚’으로 충당한다는 응답은 15.8%였다.

비용을 들여 준비하고 있는 항목으로는 ‘자격증 취득’(59.1%, 복수응답), ‘토익 등 공인 어학점수’(28.7%), ‘각종 필기시험 교재 구입’(27.9%), ‘면접의상 구입비’(25.6%), ‘외모관리’(20.7%), ‘학원 수강’(18.7%), ‘직무관련 교육 수강’(15.5%) 등이 있었다.

 


김수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본사>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한빛로 41(용두동 안성빌딩 306호)  |  대표전화 : 02-929-4222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왕준(신문윤리담당)
<전산실>서울특별시 광진구 광나루로 56길 85 테크노마트 8층 A014, A029(구의동)  |  발행인 겸 편집국장 김동성(긴급연락 011-668-3158)
편집국 : 02-929-4333, 광고국 02-921-4333 <일간인터넷신문>  |  등록일자 2014. 7. 1 : 서울 아03221
Copyright © 2014 데일리서울. All rights reserved. 제휴사=연합뉴스 / <시사주간신문> <데일리서울> 등록일자 2014. 8.4  |  등록번호 서울 다10873
㈜데일리서울 (후원계좌)우리은행=1005-702-570174 / (기사제보=공직비리, 사건 사고 gnus6@hanmail.net) / 주필 겸 법률고문 장일권 교수(법학박사)
<데일리서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