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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한국당은 고압적 질의태도, 청와대는 고성으로 대응"
장은지 기자  |  webmaster@dail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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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2  1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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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참모들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경호처에 대한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2019.11.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정의당이 전날 밤 국회 운영위원회의 국정감사 파행을 두고 "대결정치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준 쑥스러운 일"이라고 논평했다.

여영국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2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정부에 대한 공격만으로 반사이익을 얻으려는데 집착한 자유한국당의 고압적 질의태도는 제 1야당의 수준 낮은 품격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전날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대상 국정감사에서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와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고성을 주고받으며 난타전을 벌여 논란이 됐다.

여 원내대변인은 "청와대 또한 고압적 태도의 질의라 하더라도, 함께 고성으로 대응해 절제된 모습을 보이지 못한 것 또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청와대는 국회를 존중하는 모습으로 임해야 하며, 한국당 역시 총선을 앞두고 트집잡기식의 대정부 태도는 결코 국익과 자당에 도움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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