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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이동전화서비스, 계약 불이행 등 ` 이용단계 ' 소비자피해 가장 많아"소비자원 분석 "지난해 가입자100만명당 피해구제 신청 건수 LG유플러스가 32.1건으로 최다"
전성오 기자  |  pens1@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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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30  11: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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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한국소비자원]

[데일리서울 전성오 기자]지난해 이동통신3사중 LG유플러스가 소비자원 피해구제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통신사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이 28일 밝힌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3,396건으로 서비스 분야 피해 다발 품목 2위를 차지했다.

이동통신 3사별 피해구제 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LG유플러스는 2015년 대비 2018년 소비자 피해가 62.1% 증가했다.

2018 년 접수된 이동통신 3사별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LG유플러스 428 건, KT 296 건,SKT 237 건으로 2015년 대비 6.5% 증가한 총 961건으로 알려졌다.

2015년과 비교해 LG유플러스는62.1% 증가한 반면 SKT 와 KT 는 각각 27.1%,5.4% 감소했다
.
2018년 가입자 100만명당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LG유플러스가 32.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 KT 17.0 건 , SKT 8.6 건 순이었다.

2015년과 비교한 결과 , LGU + 가 39.6% 증가한 반면 , SKT 와 KT는 각각 30.6%, 17.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피해구제 신청 1,111건을 피해발생시점별로 분석한 결과, ‘ 이용단계’에서의 피해가 57.7%(641건 ) 로 가장 많았으며 ,‘해지단계 ’ 23.5%(261 건 ),‘가입단계’ 17.3%(192 건 ) 순으로 나타났다.

피해유형별로는 ‘계약 불이행 ’ 이 42.3%(470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 청약 철회 거부’ 15.4%(171건), ’ 주요내용 설명·고지 미흡 ’ 11.5%(128건) 등의 순이었다.

단계별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가입단계에서 2015 년 대비 LG유플러스는 소비자피해가 94.9% 증가한 반면 , SKT와 KT 는 각각 47.9%,39.7% 감소했다.

피해유형별로는 LG유플러스의 ‘주요내용 설명 · 고지 미흡’ 이 193.8%로 가장 많이 증가한 반면, SKT의 ‘ 부당가입 ’은 73.2% 감소했다.

이용단계에서는 2015 년 대비 LG유플러스는 소비자피해가 60.8% 증가한 반면, SKT 와 KT는 각각 23.5%, 12.6% 감소했다.

피해유형별로는 LG유플러스의 ‘이용요금 과다 청구‘ 가 225.0% 로 가장 많이 증가한 반면 ,SKT의 ‘ 이용요금 과다 청구 ’ 는 75.0% 감소했다.

또한 해지단계에서 2015년 대비 이동통신 3사 모두 소비자피해가 7.0~86.0% 증가했으며 ,특히 KT의 경우 타사에 비해 증가폭(86.0%)이 컸던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유형별로는 KT의 ‘ 청약철회 거부‘가 152.4% 로 가장 많이 증가한 반면, SKT 의 ‘ 해지 지연 · 누락 ’ 은 50.0%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피해 감소를 위해 판매점·대리점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청약철회 관련 피해 발생시 적극 처리, 피해구제 합의율 제고 등 업계의 자율개선 노력을 요청했다.

또한 이동통신 이용 소비자들에게는 계약에 앞서 요금제, 약정기간,약정 조건에 따른 할인금액, 위약금 등 주요 내용을 확인하고 이용하지 않은 요금이 청구될 수 있으므로 매월 요금청구서의 상세 내역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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