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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 명신 문효공 윤효손 학술대회 성황리에 종료윤문효공 신도비 건립 500주년 기념으로 성대하게 열려
박수진 기자  |  hu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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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1  16: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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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전기 명신 문효공 윤효손 학술대회 성황리에 종료
[데일리서울] 구례군은 11일 섬진아트홀에서 열린 ‘조선전기 명신 문효공 윤효손 학술대회’가 구례군민, 남원윤씨 문효공파 종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남원윤씨 문효공파종회가 주최하고 국립순천대학교 문화유산연구소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특히 문효공 윤효손에 대한 네가지 주제로 진행된 주제발표는 참석자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문효공 윤효손은 세종 13년 구례군 용방면에서 태어났다. 20살에 생원시에 합격하고 23세에 문과 올라 이후 형조판서, 경상도 관찰사를 시작으로 우참찬, 좌참찬을 역임하고 경국대전과 국조오례의 등을 편찬하는데 참여했다.

산동면 이평리에는 문효공의 묘소와 사대부묘역 신도비 중에서 유일하게 국가문화재로 지정된 보물 제584호 신도비, 전남도지정 유형문화제 37호로 지정된 윤문효공묘전석등 및 석비, 문효공을 모신 방산서원이 위치하고 있다.

발표는 ‘문효공 윤효손의 삶과 사상’, ‘방산서원의 위상과 남원 윤씨’, ‘구례 윤문효공 신도비의 미술사적 가치’, ‘윤문효공 관련 유적’의 네 가지 주제로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명신 문효공의 삶이 우리 후손에게 남긴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유익한 주제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동수 전남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이욱 순천대학교 교수, 김경태 전남대학교 교수, 김건우 전주대학교 교수, 조미은 한국학호남진흥원 연구원, 최인선 순천대학교 교수, 김희태 前전남도청문화재전문위원이 함께 종합토론을 하는 것으로 약 5시간의 학술대회가 마무리됐다.

구례군 관계자는 “윤문효공 신도비 건립 500주년 기념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가 조선 전기 명신 문효공의 삶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례군의 많은 지식인들의 삶이 우리 후손들에게 잊혀지지 않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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