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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유산관리자들 한국 문화유산 배우러 온다전통문화교육원,‘제11회 국제 문화유산관리자 과정 운영’
엄한석 기자  |  uhs02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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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8  1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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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문화유산관리자들 한국 문화유산 배우러 온다
[데일리서울]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아시아·유럽·아프리카 국가의 문화유산관리자를 초청하여 ‘제11회 국제 문화유산관리자 과정’을 진행한다.

‘국제 문화유산관리자 과정’은 세계인들과의 인적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재 보존·관리·활용 정책을 공유하고, 국가 간 문화유산 분야의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2009년 개설됐다. 지난해까지 외국에서 온 127명의 문화유산관리자들이 수료생으로 배출됐다.

올해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15개국에서 온 문화유산관리자 15명이 영어 인터뷰, 국가별 보고서 심사 등을 거쳐 교육생으로 선발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의 역사도시와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보존·활용 정책에 대한 전문가 강의, 현장답사, 참가국의 역사도시 보존·활용정책 사례 발표회 등으로 다채롭게 꾸몄다.

1주차에는 한국의 문화유산 정책, 역사도시 내 고고학적 유적 및 기념물의 관리-한국의 현황과 과제, 역사도시 서울의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한국의 세계유산, 산사, 한국 역사정원의 보존과 복원 등 5개 강의와 문화유산 답사가 펼쳐진다.

2주차에는 백제문화유산 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와 의미, 한국의 세계유산 보존관리 정책, 역사도시와 세계유산 등 3개 강의와 문화유산 답사가 이뤄지며 23일에는 교육생들의 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유산 소개와 타 국가와의 문화유산 정책의 상호 비교, 정보공유 등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앞으로도 국제화 과정을 통해 국제 문화유산 담당자들과 정보공유 등 교육 교류·협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문화재 전문 연수기관으로서 심도있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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