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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태풍 피해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박수진 기자  |  hu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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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1  16: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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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데일리서울] 담양군이 지난 10일 강풍을 동반한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벼 도복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담양의 벼 도복 피해는 176.1ha, 하우스 비닐파열 등 작물 피해는 5.9ha로 집계돼 철저한 피해조사와 복구 지원에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의 부족이 심각하고, 추석을 앞둔 시기에 제때 복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더 큰 피해가 예상돼 농가의 지원 요청 시 조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담양군청 공무원 200여 명과 인근 군부대 장병 210명이 각 읍면 벼 도복피해를 입은 20농가에 투입돼 벼 묶어세우기 작업을 지원했으며 최형식 군수가 현장을 방문해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최형식 군수는 "태풍 피해 농가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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