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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모본 활용을 위한 세계 ‘콩’ 자원 모인다농촌진흥청, 13일 우수자원 발굴 위해 콩 현장평가회
엄한석 기자  |  uhs02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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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3  13: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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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 현장평가회 참고 사진
[데일리서울] 농촌진흥청은 한국원산을 포함한 콩 자원의 특성을 평가하고 우수자원 발굴을 위해 13일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콩 유전자원 현장평가회를 연다.

콩의 원산지는 한반도, 만주, 중국을 포함한 동북아시아로 추정되며, 우리나라 전역에 돌콩 등 야생종이 널리 분포하고 있다.

이번 현장평가회에는 농업유전자원센터가 보유한 콩 유전자원 2만 3,000여 자원 중 원산지, 생육 기간, 종실 특성, 주요 성분 등 20여 가지 특성을 토대로 다양한 형질을 보유한 1,000여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콩 유전자원으로 콩모자이크바이러스와 불마름병 저항성 특성이 있는 자원, 단백질 함량이 우수하거나 불포화 지방산의 조성이 우수한 자원 등 생산성과 기능성이 높은 자원이 포함된다.

정부혁신 성과 제고를 위해 종자산업체, 학계, 농촌진흥기관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업유전자원센터 보유 콩 유전자원 연구 방향, 증식 현황 소개, 콩 자원의 현장 평가도 진행한다.

동시에 콩과 유전체육종에 관한 워크숍을 열고 육종 기술의 최신 흐름을 공유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손성한 농업유전자원센터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자원은 세계 79개국에서 수집돼 보존하고 있는 전체 자원의 핵심 집단으로 볼 수 있다.”라며,“참석한 전문가들이 용도에 따라 자원을 발굴해 새 품종 육성의 모본3)으로 활용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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