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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천도복숭아 올해 첫 수출현지 대형 유통매장 통해 홍콩 소비자에게 선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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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2  16: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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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 천도복숭아 올해 첫 수출
[데일리서울] 여름철 대표 과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경산 천도복숭아가 올해 처음으로 홍콩 수출 길에 올랐다.

지난 11일, 자인농협 주관으로 수출 길에 오른 경산 천도복숭아는 1팔레트 448kg으로 소속 조합원이 생산해 공동선별장으로 출하된 우수 품질의 썬프레 품종을 엄선해 2kg 규격으로 소포장 되어 이날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항공편으로 현지에 운송된다.

농식품 유통무역 업체인 ㈜프레시스를 통해 수출된 경산 천도복숭아는 선적 다음 날인 12일, 홍콩 현지의 대형 유통매장에 입점, 진열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수출업체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결정된 수출단가는 2kg 상자 당 6천 원으로 현재 동일 규격의 국내 내수시장 판매 가격보다는 약 20%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와 관련, 농업기술센터 김종대 소장은 “자인농협의 이번 경산 천도복숭아 홍콩 첫 수출을 발판 삼아 시에서는 관내 농협 및 수출영농조합법인 등과 협력해 향후 수출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수출 대상국을 동남아 국가로 다변화하는 등 지역 농산물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2017년도 73톤의 복숭아와 포도를 수출한 데 이어 2018년에는 108톤의 신선 농산물을 홍콩과 싱가포르, 대만 시장에 수출하는 등 꾸준한 수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도 지난해 이상의 수출실적을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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