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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표 서울경찰청장 첫 행보는 숙대 '여성안심귀갓길' 점검
유경선 기자  |  webmaster@dail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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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5  01: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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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표 신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19.7.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4일 서울경찰의 수장으로 업무를 시작한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취임 첫날 치안 현장 일정으로 여성안심귀갓길 순찰을 택했다.

이 청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주변 여성안심귀갓길을 찾아 여성들이 야간에 홀로 귀가하는데 위험이 없는지 순찰을 돌며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같은 일정은 지난 5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한 30대 남성이 원룸 빌라에 귀가하는 여성을 집 앞까지 따라간,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이 벌어지는 등 홀로 밤길을 걷는 여성들의 불안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이 청장은 여성안심귀갓길 일정에 앞서 최근 집회·시위가 집중 열리고 있는 서울 도심 지역을 방문했다. 특히 지난달 25일 차량 돌진사건이 발생한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을 비롯해 광화문광장과 청운동 일대를 들러 현장 기동대와 의경대원들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시민의 입장을 생각하며 작은 일이라도 내 일처럼 최선을 다해 치안활동을 해달라"며 "직원의 복리증진과 고충 해결을 위해서도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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