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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 피해 "재벌그룹들 얼마나 지원하나?"<동참>CJ, 삼성, LG ,SK,롯데 산불 피해 신속 지원
전성오 기자  |  pens1@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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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8  11: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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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서울 전성오 기자>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각 기업들의 산불 피해 지원 및 구호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CJ그룹(회장 이재현)은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활동에 참여하고, 비상식량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재민과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 중인 소방관,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CJ제일제당이 햇반컵반,맥스봉, 쁘띠첼 워터젤리 등 간편식과 간식류를, CJ푸드빌이 뚜레쥬르 빵 15,000개를 공급한다.

화재 발생 후 재난 현장에 인접한 CJ헬로 영동방송을 비롯해 CJ그룹 임직원 30여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됐다.

CJ헬로는 긴급 재난방송 체제로 전환해 전국에 실시간으로 화재 상황을 전달했으며, 향후 피해 고객을 위한 요금 감면 및 구호성금 모금방송도 계획하고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추가적인 지원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그룹은 지난 2015년 5월 행정안전부(舊 국민안전처)와 민관 재난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국민안전 안심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난 구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각종 재난이 발생하면 즉각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상황이 전달되고, CJ그룹은 CJ제일제당의 식음료를 CJ대한통운 택배차량과 드론 등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해 이재민 또는 고립지역 주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5일 "삼성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20억원, 구호키트 등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단과 의료진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은 총 20억원의 성금을 모아 지원하기로 했다.구호키트 500세트를 이미 지원했으며, 필요한 수량만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단을 현장에 파견하고, 의료진도 보내 주민들의 건강을 살필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자 제품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대피소에 전자제품을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LG그룹도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성금 10억원을 지원한다.

LG는 5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억원을
기탁기로 했다.

LG측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고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계열사별로도 산불 피해 주민 돕기에 나서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한다. 또  LG전자는 이동서비스센터를 운영해 피해 가정의 고장난 가전제품 수리 활동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이동기지국을 설치하고 현장 지원 인력을 투입해 원활한 통신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SK그룹은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주민들을 위해 10억원을 지원한다.

SK는 5일 "피해복구 및 이재민들의 신속한 생활복귀를 위해 긴급구호자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SK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는 그룹차원의 성금지원과 함께 각 관계사별로도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벌이고 있다.

SK텔레콤은 화재 발생 이후 총 300여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피해 복구를 돕고 있다. 또한 복구현장용 LTE무전기 지원에 이어 속초생활체육관 등 주요 대피소에 비상식품, 담요, 전력케이블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롯데는 7일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억 원을 추가로 기탁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유통사업부문이 2018년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연간 6억원 규모의 재해 긴급구호자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산불이 발생한 지난 4일부터 즉시 피해지역에 대한 구호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강원도 산불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그룹 차원에서 4억 원의 성금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강원도 피해 지역에는 롯데와 재해구호협회가 재해·재난 발생을 대비해 사전에 제작해둔 이재민 대피소용 칸막이 텐트(3~4인용) 180여 개와 담요, 속옷 등이 담긴 생필품 구호 키트 400세트가 먼저 지원됐다.

해당 물품은 요청이 있을 시 즉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롯데의 국내 최대 유통망을 활용해 피해 지역과 가장 가까운 세븐일레븐 강원도 물류센터에서 생수, 컵라면, 즉석밥, 통조림, 물티슈 등 2000명분의 식료품이 즉시 전달됐다.

롯데지주 오성엽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이재민 분들을 돕는데 많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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