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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배우들이 전한 '천만영화' 등극 소감 "믿기지 않아"(종합)
윤효정 기자  |  webmaster@dail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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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06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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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이하늬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영화 '극한직업'이 흥행 광풍을 일으키며 천만영화에 등극한 가운데, 주연배우들이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6일 낮 12시25분 누적 관객수1000만 3087명을 달성했다. 이로써 '극한직업'은 한국영화로는 '명량' '신과함께-죄와 벌' '국제시장' 등과 함께 역대 18번째 천만 영화이자, 코미디 영화로는 '7번방의 선물'(2013/1280만)에 이어 6년 만에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됐다.

'극한직업'의 천만 관객 돌파 소식이 전해진 후 주연배우들은 각각 인스타그램(SNS)을 통해 소감과 감사인사를 전했다. 류승룡은 "'극한직업'을 사랑해주신 천만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짤막한 소감을 남겼다.

마약반의 홍일점 장형사 역의 이하늬는 "'극한직업'이 천만 관객을 만났습니다. 이게 무슨 일인지 아직 믿기지가 않네요"라며 놀란 마음을 전했다. 이어 "좋은 에너지로 함께 일하고 그것이 관객분들께 조금이라도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소망 하나였는데 이리 큰 사랑을 주시다니요"라며 "형제들 함께 얼떨떨해 하며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또 "앞으로도 더 좋은 에너지로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관객분들 '극한직업' 보시면서 많이 웃으신만큼, 그 웃음이 여러분 삶 가운데 있길 기도합니다"라고 했다.

형사 영호 역을 맡은 이동휘는 "먼저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스태프, 배우분들 모두 정말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내심 사랑받는 작품이었으면 좋겠다고 혼자 생각했는데 이렇게까지 큰 사랑 받을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도 극장에서 여러분과 함께 영화를 보며 잠시 고단함을 잊고 행복하고 밝게 웃으시는 모습에 제가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어떤 사명감을 가지게 됐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년 가장 잘 한 일은 이분들을 만난 일입니다"라는 설명까지 덧붙이며 극한직업'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마약반의 막내 형사 공명은 "감사합니다. 촬영하면서 너무 행복했던 작품인데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저에게 더 소중한 작품이 됐습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들뜨지 않고 조급해 하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는 다짐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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