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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기존 자이단지 하자민원 폭주에도 재개발 GOGO
박현군 기자  |  humanph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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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4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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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서울 박현군 기자>GS건설이 대구 만촌3동(수성3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되는 등 재개발 사업 부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 종로구 경희궁 자이와 경북 포항시 남구의 대잠동 자이 등 GS건설이 완공한 기존 단지들이 하자로 점철되고 있어 구설이 끊이지 않는다.

대잠동 자이의 경우 지난 7월 공사를 마친 후 입주 예정자들의 현장 방문점검 시 세대 별 평균 30여 곳의 하자가 발생하여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지역 입주민에 따르면 대잠동 자이는 지난 9월 입주자들로부터 조건부 사용승인을 받았으나 아직까지도 하자가 완전히 개선되지 못했다.

반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경희궁 자이는 매년 여름과 겨울 단지 내 물이 새는 등 구조적 부실이 아직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

지난달 16일 경희궁 자이 1단지 내 지하주차장과 104동 옆 주민 도서관 및 헬스클럽에서 빗물이 흘러나와 주민 불편을 야기했다.

현재 1단지 주민 도서관은 하자 보수 공사가 2주 째 완료되지 않아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이와관련 GS건설 관계자는 “하자보수 기간 동안 최대한 하자보수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입주민 A씨는 “매년 여름과 겨울철마다 지하주차장과 1층에 누수가 일어나는 것은 설계상 하자로 보여진다”며, “세대 내 사소한 흠집이나 파이프 누수 등 돈을 들이면 고칠 수 있는 부분은 AS를 통해 해결하거나 어느정도 불편을 감수하고 살아갈 수 있지만, 건물의 설계 자체의 부실문제는 결국 GS의 시공능력”이라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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