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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기무사 계엄령문건" 의혹 제기
이도연 기자  |  rheedo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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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7  20: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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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1월7일(수)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박근혜 정부 기무사의 '촛불집회 계엄령 작전 문건' 의혹을 수사해 온 합동수사단은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의 잠적으로 직접 조사가 어려워 '기소 중지'하겠다며, 함께 고발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 등에 대해 '참고인 중지' 처분을 하겠다고 밝혔다."며 현안 브리핑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 대변인은 "사실상 촛불집회 계엄령 문건과 관련한 수사의 중단을 의미하는 이번 발표에 대해 큰 우려를 표한다. 조현천을 통해 알아낼 정보 이상으로 드러난 증거와 정황들은 셀 수 없이 많은 상황이다. 탄핵 당일까지 청와대를 넘나들며 국민을 상대로 한 계엄령 발동을 논의한 이들에 대해 수사가 중단된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을 상대로 계엄을 계획한 이들이다. 조현천 한 명에게만 사안을 집중시킬 것이 아니라, 수많은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강화해야 마땅하다. 수사당국은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의 신병 확보에 속도를 내는 한편, 관련자들에 대해 중단 없는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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