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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대금 후려치기 불법행위 조사중<공정위>지난1일부터 직권조사중 이달중 조치결정…현대重, 좌불안석
박현군 기자  |  humanph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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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4  14: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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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서울 박현군 기자>현대중공업이 하도급 갑질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집중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공정위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이 협력사의 하도급 대금 일방 삭감 등 갑질행위를 한 혐의를 포착하고 직권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 1일 울산시 동구 소재 현대중공업 본사로 조사관을 파견해 직권조사를 실시했으며, 현재는 조사내용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중 분석을 마치는대로 혐의 내용의 사실 여부를 판단하고 관련 조치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정위 관계자에 따르면 울산지역 공정위 사무소에서 현대중공업의 대금 인하를 강요받고 있다는 민원이 수차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공정위는 하도급 기업들을 대상으로 인력 빼내기 등을 통한 불법적 기술탈취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 뭐라 말하기 힘들다”면서도, “기술탈취 등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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